새우의 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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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1 [펌] 이끼에 관한 일들
  2. 2007.10.11 [펌] 수질에 관한 일들

원문 링크 : [펌] 이끼에 관한 일들


이끼에 관한 일들

시간이 지나면 어항 속에 이끼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별 걱정 없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점점 심해져서 어항의 유리면은 제쳐두고라도 수초의 잎은 물론 암석이나 유목에까지 이끼가 달라붙어 어항 안이 엉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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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의 원인은 어항 속의 수초에 대한 영양 균형의 붕괴가 가장 크지만 이외에도 빛과 양, 온도, 혹은 지나치게 강한 수류가 이끼의 발생과 번식에 한층 박차를 가하는 듯합니다.
따라서 영양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도록 항상 주의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조치가 바로 물의 정기적 교환과 필터의 세척, 비료 첨가 등입니다.
이 밖에 이끼를 먹는 새우나 열대어를 함께 사육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손질을 해도 자꾸 이끼가 발생한다면 이끼 억제제를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한편, 흡착성이 있는 여과재를 사용하여 과잉 질소분을 흡착시키는 것도 이끼 발생을 막는 방법입니다.
다만 질소만을 골라서 흡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동시에 비료를 첨가해야 합니다.
또한 유리에 붙은 이끼는 이끼 제거기나 아크릴 또는 염화비닐판으로 문지르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유리면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힘을 조절해야 합니다.
아크릴 어항인 경우 역시 흠이 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이끼 제거기를 구입하기 보다는 사용하지 못하는 신용카드 등으로 유리면을 환수시마다 문질러주면 어항 유리면에 흠집을 내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끼의 발생은 성가신 문제입니다.
물이 충분히 여과되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일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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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펌] 수질에 관한 일들


수질에 관한 일들

수초나 열대어에 있어 좋은 물의 상태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수초나 열대어의 상태가 이상할 경우, 물이 좋지 않아서인지 빛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혹은 먹이와 관계된 것인지 병 때문인지 좀처럼 판단을 내릴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또 상태가 나빠진 후라면 이미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그 전에 물의 상태를 알아내는 일이 어항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지표를 간단히 설명합니다.

◎ pH(페하)

물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숫자로 표시됩니다.
pH 7은 중성, 7 이하는 산성, 7 이상은 알칼리성입니다.
수초 어항에서는 약산성~중성이 좋은 상태입니다.
숫자로 나타내면 6.5~7.0이 되는데, 수초의 대부분은 이 상태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pH를 조사하려면 pH 측정기나 테스트 키트가 필요합니다.
숫자로 표시되는 디지털 방식의 pH 미터와 비색식 테스트 키트가 열대어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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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도

물 속에 칼슘, 마그네슘이 얼마나 용해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많이 섞인 것을 경수, 적은 물을 연수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숫자로 표시됩니다.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많이 섞인 것으로 이는 경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수돗물을 사용하고, 어항 속에 산호나 대리석 등이 들어있지 않다면 그다지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KH로 1~3인 경우, pH는 6.5~7.0이 적당합니다.
경도 측정에는 GH 측정기, KH 측정기를 사용하는데, 이것도 열대어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아질산

아질산이 수중에 용해되어 있으면 물고기나 수초에 나쁜 영양을 끼칩니다.
이것은 여과 능력보다 물고기 수가 많거나 먹이가 지나치게 많을 때, 여과 박테리아의 분해 능력을 웃돌아 여과 기능이 떨어져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수초는 물론 물고기의 컨디션도 나빠져 급기야는 죽어 버립니다.
때론 암모니아가 어항 속의 생물에게 유해하다고 말하는데, 담수 안에 존재하는 암모니아는 암모늄이라는 형태로 되어 있어 그 형태로는 생물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곧, 담수 속에서 암모니아는 무해하다는 것입니다.

◎ 질산

질산은 소량이면 수초나 물고기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양이 많아질수록 조류 발생을 조장합니다.
이것도 질산 측정기로 조사할 수 있습니다.
수질의 지표는 적당히 측정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어느 하나가 많아지거나 해서 수초나 물고기가 살기 힘들어지면 곤란하므로 끊임없이 체크하여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수질은 물갈이에 의해 개선됩니다.
따라서 수질이 염려될 때에는 소량씩이나마 2~3일마다 물갈이해 주면 됩니다.
그 때 바닥모래에 들어있는 쓰레기 먼지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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