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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예정지 인근 분양 봇물

수도권 서남부ㆍ북부권 도로 개통 수혜 기대

서울~문산, 서울~포천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지난달 24일 제안서 접수를 완료하는 등 수도권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분양시장에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도로)이 뚫리면 주변 지역으로 주거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 몸값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주택건설업체들도 민자 고속도로가 뚫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도로 건설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을 쏟아낼 태세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ㆍ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지 인근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 솔솔…업체들도 분양 물량 쏟아내

2005년 이후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는 9곳에 이른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은 물론 북부지역에 골고루 분포해 있다. 최근 사업 제안서 접수를 끝마친 서울~문산, 서울~포천 도로는 6,7번째 사업이다.

1차 사업인 평택~시흥, 인천~김포, 안양~성남간 등 3개 사업은 지난 7월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준비 중이다. 2차 사업인 수원~광명, 광주~원주(제2영동도로) 사업은 지난해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올해 초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민자고속도로 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 중인 화도~양평, 광명~서울 사업은 지난 7월 10일부터 제3자 제안공고 중에 있어 오는 11월 7일 공고를 마감하고, 협상대상자를 지정하면 9개 사업의 계획 수립이 모두 끝나게 된다.

그동안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불편했던 지역에선 민자 고속도로 건설로 교통 여건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부동산시장도 한껏 고무된 상태다.

1차 사업지 주변지역…인천 청라지구 분양단지 눈길

민자도로 1차 사업은 2014년 완공 예정이다. 평택~시흥 구간은 시흥ㆍ안산ㆍ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도로다. 인천 논현지구는 물론 시흥 능곡ㆍ장현지구, 시화지구 등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김포 구간은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1ㆍ2고속도로 등과 직접 연결되고 영동ㆍ서해안고속도로와도 연계망이 갖춰진다. 김포ㆍ검단신도시가 수혜 대상이다. GS건설은 12월 청라지구에 884가구를 분양한다. 122㎡~278㎡ 규모로 중대형 아파트로만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중흥건설과 대주건설도 청라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안양~성남은 판교ㆍ송파신도시의 교통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안양 석수동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인천ㆍ부천ㆍ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 거주자들의 경부ㆍ중부고속도로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민자 고속도로 2차 사업지인 수원~광명 구간은 수원 호매실에서 광명 소하동까지 연결된다. 상습 정체지역인 수도권 서남부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하는 노선으로 광교신도시와 광명 소하지구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2013년 완공 예정이다.

광명 소하동에는 주택공사가 10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1144가구(76㎡~106㎡)다.

파주ㆍ문산 등 수도권 서북지역에서도 분양 대전 펼쳐져

서울~문산과 서울~포천 구간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게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두 구간 모두 2014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문산 도로는 서울에서 파주 LCD단지까지 이어지며 자유로 교통난 해소와 파주 LCD단지 교통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신도시가 도로망 개선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신도시에선 올 10월 이후 삼부르네상스 등 민간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

화도~양평 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여주ㆍ양평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3차 사업은 200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도종합건설은 이달 여주군 여주읍에서 아파트 32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양평군에서는 남광토건이 타운하우스 78가구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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