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세상사

1월 12일에 주문한 LS전자의 SOUL 47인치 LCD-TV를 오늘 설치해주고 갔다.

무려 17일이나 지나서 배송이 된 것이다.

처음에 주문할 때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하더니
15일 쯤에는 19일까지, 16일에는 다시 20일로 연기되었었다.
19일 밤에는 생산이 늦어져서 28일부터 배송을 하겠다고 공지가 떴다.

그 공지를 보자마자 항의글을 썼다.

항의글을 쓴 다음날(20일) 판매 담당자의 전화를 받았다.
설 전까지 배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다.
그러지 말고 진짜로 언제나 배송이 되는지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더니
설 지나고 자재가 들어오기 때문에 월말이나 되야 배송이 된다고 했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냐고 따지니
너무 늦어져서 미안해서 그런다나...

하여튼 설 연휴가 지나고 이틀만에 배송이 된 것이다.

오디오와 어항이 거실장을 차지하고 있어서
양쪽으로 밀어붙이고 TV를 설치했다.
양쪽에 오디오와 어항이 자리잡고 있다보니 영 답답하다.
화면은 큰데도 꽉 막힌 느낌이 든다.

양쪽의 어항과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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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과 오디오를 어디로 처치하지?

집에 오랜만에 TV가 생기니까 아이들이 신나한다.
XBOX도 한쪽에 쳐박혀있다가 자리를 잡았고,
TV를 설치하자마자 제일먼저 XBOX부터 찾는다.

PC와 HDMI로 연결하니 PC 모니터를 보는 것 같다.
아이들이 자기 전에 영화도 한 편 봤다.
HD급 720p 영상을 보니까 역시 좋긴 좋다.
1080p 영상은 더 선명할 것 같은데 아직 돌려보진 않았다.

선명하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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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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